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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로 둘러 쌓인 남부 이태리의 뿔리아 지역은 기원전부터 '유럽의 와인 저장소'로
불리울 만큼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양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 토착품종인 프리미티보는 뿔리아지역이 원산지로 진판델의 원류로 밝혀졌으며, 다른 품종보다 일찍
익는 것 에서 그 이름이 유래 하였습니다.
이 품종은 알코올 함량이 높고, 독특한 향을 갖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단일 품종 100%로 Full Body의
특징과 깊은 루비색, 풍부한 부케와 드라이 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의 맛을 그 특징으로 합니다.
엄선된 과실을 전량 손으로 수확하여, 적당한 바디와 균일한 구조감 확보를 위해, "Alberello 작목법" 이란 전통적 공법으로
재배, 수확 후 2년 이상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킵니다.
길고도 깔끔한 피니쉬를 지닌 프리미티보 품종 드라이와인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장기숙성형 타입의 와인으로 적절한 보존조건하에서는 12년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육류, 특히 강한 양념의 가금류에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치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강한 향의 치즈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강한 양념을 사용하는 한국 음식과 잘 매치 됩니다.
상온(18~20℃)에서 써브되며, 1시간 정도의 디켄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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