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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아드리아해, 이오니아해로 둘러 쌓인 남부 이태리의 뿔리아 지역은 기원전부터 '유럽의 와인 저장소'로 불리울
만큼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양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린 묘목에서 부터 철저하게 관리/재배하는 제조자 San Donaci의 시스템을 충실하게 반영하였으며, 수령 30-45년의
포도밭에서 엄선했습니다.
과학적인 발효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낸 Full-body와인으로 적절한 틴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엄선된 과실을 전량 손으로 수확하며, "Alberello 작목법" 이란 전통적 공법으로 재배, 수확 후 2년 이상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킵니다. 살짝 오렌지빛이 도는 루비의 빛깔을 지녔으며, 매운 후추향을 백그라운드로 오크향이 감도는 균일한 구조감의 균형잡힌 와인 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세 가지의 품종을 블랜딩 했으며, 이것은 프랑스산 와인과 비교하여 시음하시면 또다른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육류, 특히 강한 양념의 가금류에도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치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강한 향의 치즈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강한 양념을 사용하는 한국 음식과 잘 매치 됩니다.
상온(18~20℃)에서 써브되며, 1시간 정도의 디켄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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